sjo200 2019. 1. 17. 17:18

1. 개념

턱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TMJ)의 관절 원판(articular disk), 하악 과두(mandibular condyle)를 움직이고, 이에 따라 전체 하악이 움직이게 된다. 이러한 하악 움직임을 컴퓨터 상에 복원하기 위해서는 CT 영상과 하악에 부착된 위치 센서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연구는 타이완,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 이 연구를 하는 것은 구글링 해본 결과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나는 컴퓨터공학도이며 악관절학을 전공한 것이 아니고, 프로젝트를 위해 구글링과 몇가지 책, 논문으로 공부한 것이 전부이므로 이 글을 전적으로 신뢰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2. 본론

컴퓨터의 메시 프로세싱이 점차 쉬워지면서 치과 산업에 하나둘씩 적용되어가는 듯 하다. 내가 논문으로 공부한 내용을 컴퓨터를 전공한 누군가가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즉, 나는 졸업논문과 국내 컴퓨터 관련 학술지에 제출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과, 내가 만든 것을 글로 남기기 위해 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우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오상천 교수님께서 2001년에 쓴 논문, "교합의 기초: 하악운동"을 보면 현재에도 쓰이는 다양한 교합 관련 개념이나 하악의 움직임에 대한 단어들을 익힐 수 있다. 이외에도 Iven Klineberg, Steven Eckert가 쓴 "Functional Occlusion in Restorative Dentistry and Prosthodontics"이라는 책을 구글링하면 pdf로 얻을 수 있으니 이를 읽어보면 좋다.